[현장] 12살 프랑스 소년, 보트 타고 영국해협 단독 횡단
프랑스 소년이 홀로 보트를 타고 영국해협을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.
3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12살의 프랑스 소년 톰 고론(Tom Goron)은 소형 보트를 이용해 홀로 영국해협을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.
영국 남단의 아일오브와이트(Isle of Wight)를 출발한 고론은 14시간 20분 만에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셰르부르(Cherbourg)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.
8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항해를 시작한 고론은 5년 경력의 항해사로 프랑스의 여러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.
이번 도전을 마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"이번에는 아버지가 곁에서 지켜봤지만 10년 안에 혼자서 세계 항해를 떠나는 게 꿈이다"라고 밝혔습니다.
영상으로 보시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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